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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언론과 방송에서 검증한 빛·사랑안과

    제목
    눈높이 관심으로 `동심의 窓`해맑게 경향신문 2002.12.04
    날짜
    2002.12.04
    어린이 시력이상 징후와 대처법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아이. TV에도 바짝 다가가는 아이. 시시때때로 눈을 찡그리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초등학생쯤 되는 어린아이라면 "눈이 잘보이지 않아요"라고 얘기하겠지만 4살이 안된 아이들은 제대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한다.

    그 때문에 부모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이의 시력에 이상이 생겼는지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대개의 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에야 시력에 관심을 갖지만 아이들의 눈은 더 어렸을 때부터 나빠질 수 있다.밖에서 뛰어노는 시간보다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시간이 훨씬 더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눈의 이상이 일찍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 게 사실이다.

    빛사랑안과 이동호 원장은 "시력발달이 끝나지 않은 영·유아나 6살 미만 어린이들의 경우 굴절이상을 일찍 발견하면 교정이 가능하다."며 "눈의 이상이 있어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은 부모가 눈여겨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런 아이의 시력 이상을 의심할 만한 행동요인 10가지를 꼽았다.

    ▲ 눈을 찡그린다.

    ▲ 자주 눈을 비빈다.

    ▲ TV를 가까이서 본다.

    ▲ 독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데 끈기가 없고 싫증을 잘 낸다.

    ▲ 집중력이나 침착성이 떨어진다.

    ▲ 빈번히 두퉁을 호소한다.

    ▲ 자주 넘어진다.

    ▲ 눈물을 자주 흘린다.

    ▲ 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기울여 물체를 본다.

    ▲ 가족(부모·형제자매)의 시력이 나쁘다

    등



    이어 안과 검진 결과 아이의 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부모가 철저히 '시력관리'를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아이의 생활자세를 바꾸는 일인만큼 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음의 10가지 수칙을 제시했다.

    ▲ 적절하게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한다.

    ▲ 밖에서 자주 운동을 한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 장시간의 독서를 피하고 눈과 책의 거리는 30㎝정도로 한다.

    ▲ 작은 활자, 인쇄가 나쁜 글자는 읽지 않는다.

    ▲ 책상이나 의자는 신체에 맞는 것으로 한다.

    ▲ 독서나 공부할 때는 바른 자세를 취한다.

    ▲ TV는 2m 이상 떨어져서 바른자세로 본다.

    ▲ 눈을 찌푸려 보지 않는다.

    ▲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다 등이다.



    이밖에도 아이들이 오랜 시간TV를 보거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는 글자가 너무 밝지 않게 하고 깜빡거리지 않는 등불을 사용하며, 눈과 화면의 거리룰 40㎝이상 유지하고 '50분 사용 후 10분 휴식'의 원칙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차준철기자 che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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